[핫클릭] 美 정부, ATM 활용한 북한 금융해킹 '경보'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?<br /><br />라이브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美 정부, ATM 활용한 북한 금융해킹 '경보'<br /><br />북한 해커들이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활용한 금융 해킹에 나서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재무부와 FBI, 사이버사령부 등 4개 기관은 "올해 2월 이후 북한이 사기 국제송금과 ATM 인출을 위해 여러 국가의 은행을 표적으로 삼는 일을 재개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 기관은 은행 소매결제시스템을 감염시킨 뒤 ATM에서 현금을 빼돌리는 북한 해킹조직의 수법에 '패스트캐시(fastcash)'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정부 기관이 이와 관련한 경보음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▶ 전두환 자택 압류여부 곧 결정…심문종결<br /><br />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을 압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원 판단이 조만간 내려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서울고등법원은 어제(26일) 전 전 대통령이 신청한 재판 진행에 대한 이의신청 사건 심문을 종결했습니다.<br /><br />전 전 대통령 측은 "정의 실현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"며 "법률적으로 연희동 자택을 전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이라 보기 어렵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"이미 장남 전재국씨가 차명재산임을 일가 모두가 인정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"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추후 결과를 양측에 개별 통보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극장가 기대 속 '테넷' 개봉…예매율 1위<br /><br />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 수가 다시 줄어든 가운데,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'테넷'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해 극장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테넷은 개봉일인 어제(26일) 오전 기준 85%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예매 관객 수는 10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, 시간을 거스르는 기술인 '인버전'으로 미래 세력에 맞서는 내용의 SF 영화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